책소개

국제협상의 특성과 논의의 문제를 전제로 문화배경이 다른 사람들 간의 상호행위를 다루는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의 개념과 이론을 근간으로 하여 국제협상을 비교 문화적으로 고찰함과 아울러 협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우리는 80년대 이후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 속에서 과거에 겪지 못했던 큰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추세에서 이해관계를 앞세운 세대와 계층 간에 다양한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여 이의 원만한 해결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서로 준거틀과 유기적 공감대가 없는 문화적 경계를 넘는 대외적 갈등은 훨씬 복잡하다. 이런 극복을 위해서는 이질성에 대한 이해의 폭과 인식체계의 확장이 요구되는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협상 커뮤니케이션과 문화  
1. 협상 커뮤니케이션  
2. 문화간 커뮤니케이션과 국제협상  

제2장 문화의 차이와 인간관계  
1. 커뮤니케이션과 가치체계  
2. 동ㆍ서양 문화의 차이  

제3장 다양한 행위문화와 국제협상  
1. 선형적 행위문화와 복합적 행위문화  
2. 반응문화  
3. 데이터 지향 문화와 대화 지향 문화  
4. 시간의 이용문화  

제4장 언어와 국제협상  
1. 문화와 언어  
2. 문화와 표현의 차이  
 
제5장 비언어 커뮤니케이션과 국제협상  
1.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2.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기능  
3. 비언어 커뮤니케이션과 협상환경  
 
제6장 갈등과 국제협상  

제7장 글로벌 마인드 세트와 유능한 협상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