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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트럼프 성공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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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트럼프 성공을 품다

저자
도널드 J. 트럼프 저
출판사
베가북스
출판일
2013-10-04
등록일
2016-10-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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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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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책소개

그렇지 않아도 이미 다채로운 삶과 비즈니스를 영위함으로써 세인들의 주목을 넉넉히 받아왔던 도널드 J. 트럼프는, 국내에서도 꽤나 널리 알려진 몇몇 안 되는 글로벌 CEO 가운데 한 사람인 동시에, 버진(Virgin) 그룹을 이끄는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과 더불어 가장 톡톡 튀는 사고와 행동으로 눈길을 끄는 매버릭(maverick) CEO. 억만장자라고 해서 다 같은 억만장자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실감나게 하는 이 사내는 우습고, 영리하고, 재기발랄하고, 무모하기까지 한 ?그래서 천진난만하게도 느껴지는 ? 예순 한 살의 ‘젊은’ 부자다.

트럼프에 대해 만연되어 있는 오해는 (혹은 이해의 부족은) 심심찮게 벌어지는 그의 우스꽝스러운 기행이나 수퍼모델과의 연애행각 때문이기도 하고, 부동산을 기초로 해서 그가 쌓아 올린 막대한 부의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이 사람 트럼프는 “운 좋게 부동산 대박을 몇 차례 터뜨려 돈깨나 벌었던 왈가닥 졸부” 쯤으로 폄하되는 경향이 없지는 않았던 것이다. 기요사키와 트럼프가 함께 저술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라는 책은 진지하고 신중한 CEO의 면모를 어느 정도 그에게 부여해주었지만, 그래도 ‘아, TV에 자주 나오는 그 부자 양반?’이라는 고착된 이미지는 여전하다.

〈CEO 트럼프 성공을 품다〉가 지니는 의미는, 바로 트럼프에 대해서 사람들이 흔히 느끼기 십상인 편견의 실루엣을 전폭적으로 바꾸어줄 것이라는 데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그에게 유명세를 더해준 ‘부자 되기’ 혹은 ‘협상의 기술’ 같은 ‘훈수’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삶의 태도 자체를 긍정적-확장擴張지향적-낙관적이면서도 현실에 꿋꿋이 기반을 두는 적극성으로 전환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그만의 독특한 직설화법도 시원시원하고, 풍부한 사례를 곁들인 교훈들은 일상의 생활-업무에 밀착되어 있어 살갑게 다가온다. 풍요로운 집안에서 태어났으면서도 물려받은 재산 없이 맨손으로 부동산 업계의 전설이 된 사연, 90억 달러에 이르는 부채를 지고서도 명민한 비즈니스 결정으로써 이를 모두 해결했을 뿐 아니라, 다시 세계 최고의 부자 반열에 들어선 역정 등이, “내 인생의 아주 특별한 한 주일”이란 이름의 비즈니스 다이어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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