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 3
- 저자
- 정문섭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른아침
- 출판일
- 2013-03-01
- 등록일
- 2014-0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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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선진 지자체 CEO가 말하는 특별한 지방자치 성공 노하우
중앙정부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싶다면 성공한 지자체에서 배워라!
눈부신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아직 우리만의 색깔과 장점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들이 생길 때마다 정계든 학계든 언론계든 선진 외국의 사례를 끌어다 대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이런 식의 외국 사례 따라 배우기만으로는 결코 우리만의 민주주의, 우리의 실정과 상황에 적합한 해결책을 도출하기 어렵다. 차라리 이제는 지방의 작은 성공 사례들에서 배우고, 지방의 생생한 경험과 문제들을 파악해서 귀납적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지자체들이 처한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의 일이 곧 나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불철주야 고군분투하는 단체장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아낸 책이 바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다.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효과, 목민관의 중요성과 그들이 가져야할 덕목들을 상세하게 살피고 있는 이 책은 우리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또 하나의 작은 『목민심서』, 또는 『목민심서-실천편』이다.
성공한 리더는 더 새로운 것을 꿈꾼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지방자치 리더로서 더 새로운 것을 꿈꾸고 그 꿈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는 단체장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연하고 당연한 성공이란 세상에 없다. 우리가 보고 듣는 일, 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평범한 일반 공무원에서 시작해 해당 지역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자치단체장이 된 이들의 삶의 이야기도 그러하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젊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첫 번째 주자는 역시 단체장들이다. 그래서 단체장은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부딪히고 더 많이 욕을 먹고 더 많이 고심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가장 일선에서 지역개발을 위해 뛰고 있는 자치단체장의 이야기를 과장이나 미화 없이 이야기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웅 같은 멘토만이 아니라 평범함에서 특별함으로, 보통의 삶에서 특별한 삶으로, 소외된 삶에서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줄 성공 노하우를 진정성 있게 전해줄 성공사례다. 따라서 성공이라는 단어가 이름 앞에 붙기 전까지 평범하지만 포기할 줄 몰랐던 그들의 의지와 근성, 노력, 열정, 그리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보여준 리더십 등 이 책에 소개된 선진 지자체 CEO들의 이야기는, 자치단체장을 꿈꾸는 이들과 지자체에 관련된 사람들뿐 아니라 성공을 꿈꾸는 모든 개인과 단체와 기업, 그리고 단체장을 선택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큰 의미가 될 것이다.
선진 지자체 CEO의 5人 5色 이야기
이 책은 충북 괴산군에 중원대학교와 학생군사학교를 유치해 활기 넘치고 인구가 증가하는 군으로 변모시킨 임각수 괴산군수, 서해안 끝의 작은 자치단체에 불과했던 충남 서천군을 ‘복지행정 전국 1위’의 자치단체로 탈바꿈시킨 나소열 서천군수, 남쪽 끝 변방의 작은 섬에 불과했던 남해를 ‘동북아 5대 경제권역이 되는 남해안 시대의 수도’이자 ‘남해안 시대’의 중심 도시로 이끄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정현태 남해군수,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세계 속 도자기의 도시 이천’으로 격상시키면서 창의와 문화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는 데 큰 기여를 한 조병돈 이천시장, 부정적 이미지였던 ‘청송으로 가는 길’을 ‘기회의 땅’이라는 밝은 이미지의 청송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한 한동수 청송군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