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이 흠모한 작가 톰 에겔란의 신작이다. 흥미진진한 소재, 긴박한 구성, 지적이고도 흡인력 높은 문장, 상상을 초월하는 취재 분량, 실재와 허구를 오가며 독자와 두뇌게임을 펼치는 톰 에겔란의 작품은 출간 때마다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몇몇 작품은 TV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노르웨이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는 암호 해독 전문가인 이탈리아 교수 로렌조 모레티의 세미나에 참석한다. 사라진 줄 알았던 중세 가톨릭 비밀결사이자 신의 이름으로 무자비한 살인을 자행하는 ‘신의 군대’ ‘비카리우스 필리 데이’가 모레티 교수를 납치하면서, 그의 매력적인 아내 안젤리카 모레티와 비외른 벨토는 이 쫓고 쫓기는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더 많은 이들이 온몸의 피를 다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살해되기 전에, 믿기 힘든 비밀이 적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모레티 교수와 비외른 벨토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를 해독해야만 한다.

노스트라다무스가 목숨을 걸고 수호하려 했던 그 거대한 비밀은 무엇일까? 노스트라다무스는 어떻게 신과 소통해 앞날을 예언하게 된 것일까? 다빈치, 미켈란젤로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가 메디치가의 수장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미 국방성의 DARPA와 바티칸까지 이 사건에 개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소개

"노르웨이의 국민작가이자 북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정통 시사주간지 〈비 멘Vi Menn〉과 노르웨이 최대 신문사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에서 전문기자와 편집장을, 방송사 TV-2채널에서 뉴스팀 국장을 지내는 등 30여 년 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문학적 조예와 기독교 신앙이 깊은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증조할아버지 존 플라타비는 노르웨이 대중문학의 선구자적인 작가이기도 하다.
바이킹 시대를 현대적으로 그린 『라그나로크(1988)』로 데뷔했으며, 2000년부터 전업작가로 집필에만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그림자의 땅(1993)』, 『트롤의 거울(1997)』, 『순환의 끝(2001)』(한국어판 제목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 『위자 보드(2004)』, 『늑대의 밤(2005)』, 『가디언의 규약(2007)』, 『아버지의 거짓말(2010)』 등이 있다."

●프롤로그 ●Ⅰ장 악마의 도서관 안젤리카 납치범들 비카리우스 필리 데이 ●Ⅱ장 기도 함정 도서관 ●Ⅲ장 격동과 소란 제례의식 살인 방 안 테오필루스 비제네르 암호 ●Ⅳ장 카이사르의 무덤 실마리 메디치가의 교황들 짐승의 숫자666 ●Ⅴ장 보볼리 공원 수도자 피에로 피치노 문서의 수호자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