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1박2일 코스로 여행하기 적합한 우리나라 좋은 마을 15곳을 소개하고 있는 시리즈다. 여행 사진작가인 저자는 직접 마을을 여행하고 나서 그 곳의 정서와 주민들의 인터뷰 내용, 체험거리, 특산물 정보, 여행 소감 등을 기행문 형태로 담았다.

금오산 깊은 산속 구중심처, 청아한 자연에 묻혀 낮에는 대숲을 거닐며 풀피리 불고 밤이면 정겨운 소쩍새 울음소리 벗할 수 있는 마을, 게다가 봄이면 마을 전체에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하얗고 빨간 매화꽃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이렇게 피어난 향기는 지형 특성상 외부로 흩어지지 않고 한동안 마을 안에 머물러 동네 전체가 꽃향기의 도가니로 변해버리는 마을, 그런 마을이 있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사진작가이자 여행가다. 연마와 정진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강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칼럼리스트, 사단법인 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 및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통찰의 렌즈로 여행지의 서정을 클로즈업하는 그는 오늘도 좋은 사진 찍기와 좋은 여행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상의 얼과 정신을 찾아서』가 있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