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읽다 보면 취업 되는 신기한 책

읽다 보면 취업 되는 신기한 책

저자
잡스엔(jobsN)
출판사
알프레드
출판일
2016-10-21
등록일
2017-0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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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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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책소개

취업의 꿈을 이뤄줄 단 한 권의 책

《읽다 보면 취업 되는 신기한 책》은 네이버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대 직업 전문 콘텐츠 기업 잡스엔(jobsN)이 각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합격자들에게서 직접 캐낸 정보만을 담은 믿을 수 있는 취업 족보. 자기소개서와 면접, 인성·적성 검사 등 이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생생한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 준다. 취준생들이 알고 있는 상식과 채용 담당자들의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 기업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요건은 무엇인지, 11개 대기업의 인성·적성 시험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등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자들이 꼼꼼하게 취재한 알토란같은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다. 제목 그대로 책을 술술 읽다 보면 채용 담당자의 머릿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 면접에서 간장을 마신 지원자 vs 팔 굽혀 펴기를 한 지원자. 이들의 운명은?
신입 사원을 뽑을 때 요리 면접을 보는 샘표식품. 한 지원자는 샘표식품에 충성하겠다는 의미로 간장 한 통을 한 번에 마시는 ‘호기’를 부렸다. SK하이닉스 면접에서는 다짜고짜 팔 굽혀 펴기를 한 지원자가 있었다.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돋보이기 위한 돌발 행동이었다. 하지만 둘의 운명은 달랐다.
간장을 ‘원샷’한 지원자는 탈락했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이런 비논리적인 퍼포먼스는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회사가 원하는 일과 전혀 관계가 없는 행동이었다는 의미다.
한편, 팔 굽혀 펴기를 한 지원자는 합격했다.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뛰어난 스펙이나 특별한 경험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간장을 마신 지원자와의 결정적인 차이는 팔 굽혀 펴기 후에 그가 던진 ‘말 한마디’였다. 그는 “SK하이닉스 공장은 24시간 돌아간다. 그래서 밤 새워 일할 체력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반도체 공장이 24시간 돌아간다는 특징을 미리 파악하고 회사에 대한 관심을 팔 굽혀 펴기로 보여 준 것이다. 그는 지원한 직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면접관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정확히 표현했다. 만일 공장이 24시간 가동된다는 점을 이야기하지 않고 팔 굽혀 펴기만 했다면 아무런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이다.
이 사례에서 핵심은 면접에서 튀는 행동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면접 전형은 서류 전형과 인성?적성 검사를 통과한 쟁쟁한 지원자들만 남기 때문에 경쟁이 더 치열하다. 단 한 번의 말 실수가 당락을 결정한다. 극도의 압박감을 견디면서 자신의 장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야만 한다. 무엇보다 지원한 회사에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원한 회사를 잘 알고 있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표현하라.’
이 사실만 기억한다면 경쟁에서 밀릴 일은 없다. 믿어도 좋다.《읽다 보면 취업 되는 신기한 책》을 쓰기 위해 해당 기업을 오랫동안 취재해온 기자들이 모든 기업 인사팀?홍보팀 담당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들었던 말이기 때문이다.

2 쓸데없는 뜬소문과 스펙쌓기로 시간낭비 하지 말고 이 책으로 끝내자
《읽다 보면 취업 되는 신기한 책》은 네이버 모바일 판 ‘잡앤Job&’ 운영사 잡스엔이 오랫동안 공을 들여 만든 획기적인 취업 정보서다. 잡스엔이 운영하는 취업 정보 사이트 ‘잡아라잡 www.jobarajob.com’은 2016년 2월 오픈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수 4000만 명을 돌파한 가장 핫한 취업 정보 사이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모든 기업을 직접 취재해서 입수한 정보라는 것이다. 근거 없는 뜬소문과 불확실한 정보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취업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고 있다. 《읽다 보면 취업 되는 신기한 책》에는 대기업, 금융회사, IT회사 등 69개 주요 기업의 입사 전형과, 자기소개서?면접 팁, 11개 대기업의 변화된 인성?적성 시험 정보와 예제를 담고 있다.
게다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대다수 취준생들이 소홀히 여기는 업계 동향부터 시장의 흐름을 정리해 놓았다는 것도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이 책만의 장점이다. 이런 정보들은 입사 지원자들이 엇비슷한 상황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한방이 될 수 있다.
당장 자기소개서를 써야하거나 면접을 앞둔 취준생들은 한 페이지만 훑어보더라도 면접관이나 담당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내가 가고 싶은 회사가 책에 나와 있지 않더라도 채용 담당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는지에 대한 감이 잡힌다. 이 책을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3 나만 알고 싶은 생생한 합격·불합격 실제 사례
취준생들이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낸 기업들의 채용 과정이다. 다양한 합격, 불합격 사례들과 인사 담당자의 코멘트를 통해 마치 지원한 기업의 입사 전형을 미리 경험해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이렇게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
A씨는 2014년 상반기에 CJ그룹 공채에 지원했다가 서류 전형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6개월 뒤 하반기 공채에 다시 도전해 당당하게 사원증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학점, 영어 점수 등 이른바 ‘스펙’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6개월 만에 그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A씨는 “지원 직무에 맞는 경험을 쌓고 자기소개서에 더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6개월 전과 가장 달라진 점은 그의 자기소개서였다. 입사 실패 경험 이후 6개월여 동안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좌절을 딛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중점적으로 기술했던 것이다. CJ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를 심사하는 대부분의 채용 담당자들은 화려한 스펙보다는 본인이 경험을 통해 깨닫고 얻은 점들을 지원한 계열사나 직무와 연계해 표현한 자기소개서에 좋은 점수를 준다.

4 난생 처음 듣는 답 없는 질문에 대답하는 법
- 포스코ICT 판교 사옥에 몇 명이나 근무하는가
- 이승엽의 400호 홈런이 게임계에 시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크리티카:천상의 기사단(게임빌의 모바일 게임)’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
면접에서 듣도 보도 못한 ‘정답이 없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수천 명의 지원자를 만나 본 베테랑 면접관들이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것이다. 포스코의 류재현 매니저는 “사실 저런 질문의 답은 인사 담당자도 정확히 모른다”며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는 식의 태도보다는 어떻게든 유추해서 알아내려고 하는 자세를 보여 달라”고 털어놨다.
이런 질문들은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떤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다. 직무에 적합한 자신의 성향과 질문에 답하는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면 좋은 인상을 심을 수 있다. 단답형을 묻는 말에는 간결하게 답하고, 의견을 말하라고 하면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이야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면접관이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이 질문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대답을 잘하는 비결이다. 어차피 정답은 없다.
까다로운 질문에 대답하는 장면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다. 특히나 평소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극도의 긴장과 압박감 속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심한 압박감 속에서도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감이다.

5 “합격은 정해져 있어. 너는 읽기만 해”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취업 사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치 입사 과정을 직접 겪은 것처럼 취업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회사는 많지만 채용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지원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지원자들이 놓치기 쉬운 업계 동향과 시장의 흐름까지 파악했으니 이미 이 책을 읽지 않은 지원자보다 한 발 앞서있는 것이다.
학교, 학점, 영어 점수, 자격증 공모전 수상, 인턴 경력, 봉사 활동 ……. 당신이 부족한 게 무엇이든 당신을 원하는 회사는 분명히 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읽다 보면 취업 되는 신기한 책》은 결전을 앞둔 취준생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남김없이 쏟아 내고 당당하게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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