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프레이리 - 시사인물사전 5
우리 시대 기록과 평가 의 문화 정착을 위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인물들에 대해 그 핵심적 논지들을 담백하게 기술한 국내최초 의 인물교양사전.
움베르토 에코의 말을 빌어 정보의 과잉 공급 은 오히려 효율적인 정보수집을 방해하고 혼돈만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선택의 과학 정신에 입각해 한 인물에 대한 약력 및 평가는 물론 그 인물이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여타의 상황논리를 풍부하면서도 담백하게 제공한다.
또한 흔히 생각하게 되는, 성공한 몇몇 인사들만을 소개하는 것을 단연 거부하며, 사회 구석구석, 국내외, 각종 분야를 막론한 폭넓고 다양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어, 입시준비로 인해 시사문제에 어두운 수험생들과 대학신입생들, 상식시험을 치르는 취업 준비생들, 그리고 폭넓은 대화와 사교를 위해 좀더 깊이 있는 시사적 정보를 얻고자 하는 일반 교양인들에게 보다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그 중 이 책에서는 『페다고지』에서 기존의 교육은 은행 저금식 교육 으로서, 이러한 교육방식을 통해 피억압자들의 침묵의 문화 가 지속된다고 주장했던 파울로 프레이리를 함께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