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인 이상화의 『황야에 핀 꽃』. 가난하고 평범한 목사 사모로서 목양의 곁에서 느낀 고달픈 삶의 애환을 그려낸 시를 읽게 된다. 목사 사모 후배들의 공감을 자아내면서 도움과 은혜를 건네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졸작을 세상에 내놓으며┃이상화 사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조경호 원로장로
사모님께 드리는 편지┃강윤숙 권사

1
소망은 기적을 (교회)

묘지 지키는 교회
생명이 있는 곳에
빈손
진흙 같은 마음
피 같은 물
참지 못할 일
성전 건축 할 터전
블록 교회 건축 (36평)
벽돌 교회 (75평)
홍역하던 아들 (곽주환 목사)
여경옥 권사님
꽃봉오리 소녀
교회 초소
순종
베다니의 나무
왜 떠나야 하나
욕망
택한 여인 (사모의 각오)
모퉁잇돌
토담집
일념
 
2
세월 속에 묻혀 있는 사연 (저자의 삶)

시계가 되어
꽃반지
가슴 뛰는 행복
목자의 방
먼 산
그대 거기 있어도
소망의 등불
그리움의 열꽃
별빛 바라보며 (LA에서)
절망의 덫을 벗겨 주심
보화
옛집
서낭당
충현 영아원에서
숨 막히는 일상
빚진 자
허기진 사랑
수치
영성의 기초
참아낸 세월
연기처럼
녹색 화원
푸르름의 삶
기도의 숨결
여물지 못한 삶
원하는 여인
부담 없는 사람
들꽃으로 피어나
문도 마음도 닫는 하루
희비의 갈림길
어서 오너라
아버지의 너털웃음
희망 줄 부여잡고
오늘이 장날이다
재기의 원동력
설빔
엄마의 눈물
꿀떡
약속
뼈가 녹아내린다
셋째 딸
이렇게 좋은데
비우고 싶은 마음
주님은 이르신다
끈끈한 정
그리스도의 심장이 뛰기를
어둠의 세력
새날을 향해
황홀했던 비상
대답 못했네
젊음의 꿈
무정한 언니
뒤바뀐 위로 (둘째 언니)
손해 봐도 좋아
노란 꽃
밤새 웃던 친구들
초원의 집
총각무
후배들의 만남

3
등대가 되신 주님 (기도 성시)
 
본향
디딤돌
길목에 서서
풍요로움
두레박
예비한 곳
정결한 영
영혼을 깨우소서
그 사랑 하나면
훈기
중환자
보혈의 공로
복된 생애
보답
주의 은총
변치 않는 사랑
애절한 소원
영혼의 양식
영원한 보화
겸손
등대
증인
아직도 멀었습니까
주님은 우시네
유익이 되리
영성훈련
생명의 노래
안내자
명령하소서
주의 영광
한 해만 더
 
4
주님의 음성 (자연)

누구를 위해 빛을 발하나
사랑의 힘
솜털구름
바르게 이르거라
강한 의지
생명의 고동
파수꾼
고운 얼굴
위로의 말
새벽을 열리라
사랑의 꽃
승리자
세코야 파크 고목
자줏빛 사랑
반딧불
새하얀 구름
환희의 축제
무지개 옷
알찬 삶
찬란한 빛
목련화
평화를 등에 업고
뜬 구름
백합화야
고목에서 피어난 꽃
들꽃의 영광
어둠의 하루
플라타너스
나의 사랑 나의 별아
함께 떠나자
외치며 지거라
너의 기도 소리가
강한 의지
황야에 핀 꽃 

5
희비의 물결을 타고 (인생)

명랑한 사나이
예비 없이
소박한 마음
점 하나
덕 있는 삶
그늘받이
젊음은 떠나는 게야
경험도장
숯덩이
빈 사랑
바보는 아니지
덮어 두어요
야속하다
청춘의 꽃
모래성
조각난 운명
의리
여인의 생애
허물
호랑나비
둥지
베 짜는 여인
덕담
열정과 꿈
현명한 삶
깊은 사랑
말하지 않으리
개미의 행렬
당신은 미인입니다
사랑 받는 손
주의 명령
초월적 영혼의 세계
매서운 시집살이
진정한 감사
불을 지핀다
서글프다 하지 않으리
한 층계
인생의 여정
떠날 수 없는 마음
지워 버려라
별들의 고향
무르익은 사랑
감격의 뛰는 가슴
숨어 버리는 사랑
주님은 예비하셨다네
뜨거운 가슴
사랑이 익어 간다
삶의 애환
울어라
비단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