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어를 고발한다
대한민국 콩글리시 마케팅의 실체를 파헤친다! ≪한국영어를 고발한다≫. 재미있고 통쾌하지만 비정상적 영어열풍의 허무함을 뒤돌아보게 하는 영어문화 비평서이다. 『한국영어를 고발한다』는 단순히 콩글리시를 찾아내고 그 정확한 표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차원을 넘어 우리가 당연히 정확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정부나 기업의 영어 표현이 잘못돼 있음을 하나하나 짚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영어 열풍과는 상관없이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문제투성이의 영어환경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일깨워준다. 필자는 우리사회에 퍼져 있는 영어표현의 오류를 치밀한 설명과 함께 날카롭게 분석해서 사회적 각성을 촉구하고 한국의 영어문화와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콩글리시로 얼룩진 한국의 글로벌 마케팅의 치명적인 오류를 분석해 명쾌한 대안을 제시한 책.
제1부 한국영어를 고발한다
1. 콩글리시 슬로건
2. 절망적인 국산차 브랜드 마케팅
3. 황당한 이름의 기업과 정당
4. 대중문화 속 콩글리시 바이러스
5. 구린내 나는 공무원 영어
6. 월드컵의 콩글리시 잔재
제2부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1. 브랜드란 무엇인가
2. 영문 이니셜은 진정한 브랜드가 아니다
3. 자동차 브랜드 마케팅 실무
4. 한국의 국가 브랜드
제3부 명품 슬로건과 콩글리시 마케팅
1. 슬로건의 정의와 작성법
2. 기업의 마케팅 슬로건
3. 공공 브랜드 슬로건
4. 백해무익한 콩글리시 마케팅
제4부 논리가 살아야 영어가 산다
토익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관사는 나의 힘
영어를 잘 하고 싶다고요?
나의 영어학습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