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31권
이 책은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30326474
보물창고 습격 사건
정령과의 교감
뒤끝 강한 실버 드래곤
복수를 위한 유희의 시작
고블린이 우습게 보여?
왠지 수상쩍은 마법사
원래 이 정도는 다 하잖아
사람 가죽도 벗기나요?
탐욕이 부른 영지전
메르헨 영지로 모여드는 용병들
세상사 서로 속고 속이고
넌 반드시 내가 죽여 주마!
이걸 죽여?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