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한낮
<문장시인선> 스무 번째 시집은 서태일 시인의 『적도의 한낮』이다.
2009년 《문학공간》으로 등단한 서태일 시인이 ‘영원한 화두, 그리움의 대상’인 시를 만난 지 20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이다. 시인은 첨단소재 공학을 연구하는 공학자이자 교수, 국제적 산업기술자, 경영인으로 산업발전에 공헌해 온, 시인으로서는 남다른 이력을 갖춘 “산업과 문학의 접목을 통해서, 특이한 체험의 소산으로 시를 형상화하고 있는 주목할만한”(박종해 시인)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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