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거의 모든 것
- 저자
- 대니얼 코나한, 댄 스미스
- 출판사
- 원앤원북스
- 출판일
- 2013-12-13
- 등록일
- 2014-09-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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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돈의 복잡한 시스템을 한 권으로 이해한다!
돈은 인간의 중대 관심사다. 최근 들어 은행이 문을 닫고,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 책은 최근의 급변하는 금융상황을 이해하는 데 아주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들은 금융 세계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돈이라는 매우 어려운 주제를 간결하고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개인 재무관리에서부터 세계경제까지 종횡무진하면서 세금?은행업?투자회사?주식시장?헤지펀드?인플레이션?연금?통화제도?금융문화 등을 둘러싼 모든 의문점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또한 경제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간단한 행적과 그들이 보여준 날카로운 통찰력, 그리고 그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일화도 소개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통해 돈의 역사와 속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돈과 금융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금융 세계를 이토록 상세히 조명하고 복잡한 시스템을 간단한 용어로 설명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돈의 거의 모든 것』은 돈이 중요해진 세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정보를 재미있는 교과서 방식으로 제시한다. 금융의 기초부터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읽는 데 부담 없이 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금융’이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탄생해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그 흐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금융시장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한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고, 금융기관 종사자에게는 지식을 정리할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금융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싶거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돈의 작동원리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금융 세계는 2개의 서로 다른 수준, 즉 거시적 수준과 미시적 수준에서 작동한다. 거시경제학은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를테면 거시경제학은 세계 각국 정부의 경제정책의 효과를 평가한다. 반면에 미시경제학은 개인, 특정 가구, 특정 회사 등 개별 단위의 경제행위에 관심을 갖는다. 『돈의 거의 모든 것』은 경제학의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 모두를 검토한다. 예를 들어 아이슬란드에 있는 어느 은행의 파산이 도쿄나 헬싱키의 어느 한 가족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파헤침으로써 양자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우선 거시적 차원에서 세계 각국 정부가 결국에는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자국의 통화를 관리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살펴보고, 정부와 은행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파고든다. 물론 정부는 은행을 통제하지 않지만 한 국가의 금융적 안정성은 정부와 은행 사이의 관계에 좌우된다. 미시적 차원에서는 개별적인 경제적 판단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그것이 현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돈의 역사를 알아본다. 2장에서는 돈이 어디에 많이 있는지,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돈의 지도’를 파악한다. 3장에서는 돈을 관리하는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제시하면서 올림픽?전쟁?복권 등 흥미로운 소재로 그 역할을 설명한다. 4장에서는 세계 여러 종류의 은행과 그 역할을 설명한다. 5장과 6장에는 금융시장과 투자에 대한 내용, 7장에는 기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기업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지 박진감 넘치게 들려준다. 8장은 통화로서의 돈의 과학에 대한 내용이다. 통화량이 왜 중요한지, 통화량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어떤 재앙이 닥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9장에서는 법률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10장에서는 돈이 인간에게 어떠한 존재이고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1장에서는 돈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하고, 마지막 장인 12장에서는 경제학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