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풀에게 좋으면 내게도 좋은 것 아니겠는가
미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교양 도서 『월든』.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생태주의 수필로 꼽히는 『월든』은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1845년부터 1847년까지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홀로 산 체험을 기록한 책이다. 자급자족하는 생태주의적 삶의 지침서로 꾸준히 읽혀온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간소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숲의 경제
나는 어디서,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숲의 소리들
외로움
콩밭
호수
베이커 농장
보다 높은 법칙들
집 안의 난방
전에 살던 주민들, 그리고 겨울의 방문객들
겨울의 호수
봄
맺는말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