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팔을 벌려 준다면
초등학교 5학년 때 창작한 시 《조금만 팔을 더 벌려 준다면》이 2012학년도 초등학교 6학년 도덕 교과서에 실린 경험이 있는 저자의 시집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종이에 물이 스며들 듯 조금씩 써온 시를 학년별로 수록하고 있다. 처음 시를 쓰기 위해 일기장에 연필을 대는 설렘을 느끼도록 인도한다.
오다형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재학.
수상내역
서울 학생상(창의성 발현부문) 수상(2009)
2010 희망누리체험단(서울시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그램) 선발
제1회 국제청소년 학술대회(KEDI) 우수 학술자상 수상(2010)
서울 시민상 우수상 수상(글로벌 리더십 부문, 2011)
서울시 중학생 토론대회 최우수상 수상(2010)
강남교육청 과학영재교육센터 수료(2006~2009)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화 및 사사과정 수료(2010~2011)
서울시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대회 대상 수상(2008)
전국청소년과학탐구토론대회 은상 수상(2011)
제3회 국제청소년 과학창의대전(KISEF) 특별상 수상
제32회 북경청소년 과학기술창신대회(BYSCC) 2위(2012)
대한민국발명스토리 콘텐츠공모전 전국은상 수상(2012)
제4회 아시아 퍼시픽 모의법정대회 2위(2012)
코리아타임즈 영어 경시대회 에세이 대상 수상(연속 5회)
글로벌 영어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2012)
한국 청소년 단체협의회 12, 13기 청소년 위원으로 활동
“조금만 더 팔을 벌려준다면” 시 초등 6학년 도덕교과서 게재(2012, 2013)
교내 백일장 대회(산문, 운문 부문) 장원(2009, 2010, 2011)
신사중학교 졸업대상 수상(2012)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전체 수석 입학 및 성적우수장학금, 삼성-동아 열린장학금 수혜(2012, 2013)
서문
추천사
오다형 학생의 시를 읽으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쓴 시
종이 종이 종이접기
보라색 나팔꽃
뚜둑, 또딕, 톡톡
몽당연필
피아노 소리
칼
먹보 스파트 필룸
내일이 방학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쓴 시
공개수업
어버이날
고양이
말썽쟁이 철사
사랑초
일기는 누굴까?
새 컴퓨터
가을이 풍기는 향내
단풍잎
가을하늘
신발
초등학교 3학년 때 쓴 시
비밀 일기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랄프 선생님
내 친구 삼돌이
수학시험을 치르고
삼각김밥
친구와 사이좋게
청계천 지킴이
줄넘기
흔들리는 마음
초등학교 4학년 때 쓴 시
분필
가로수 길
나
태양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시
조금 특별한 나의 숲
조금만 더 팔을 벌려 준다면
결국에는 하나
길거리의 쓰레기통
밤
하늘 위를 쳐다보았을 때
엄마
청령포에서
양재천
여름
눈꺼풀
기말고사의 두 얼굴
5학년 1학기
너와 나, 하나 되는 그날
단풍잎
염색
벚꽃비
녹차와 홍차
비
알뜰 바자회
릴레이 경주
모순
김삿갓이 되어서(김삿갓 유적지를 다녀와서)
중ㆍ고등학교 때 쓴 시
내가 시를 쓰면
실을 따라가다 보면
라면
뜬금없이
짜장 면발조차
컴퓨터로 쓰지 않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