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고독한 대화

고독한 대화

저자
함기석
출판사
난다
출판일
2017-05-16
등록일
2017-07-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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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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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의, 시에 의한, 시를 위한,
시인 함기석의 시산문(詩散文)이자 산문시(散文詩) 208편!
『고독한 대화』

우리 문단의 중견시인임과 동시에, 우리 동시와 동화에 있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약 속에 있는 함기석 시인의 시산문을 펴낸다. 『고독한 대화』라는 이 책의 부제는 "제로(0), 무한(∞), 그리고 눈사람"으로 시인임과 동시에, 수학전공자인 그의 이력을 짐작하게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글쓰기 모음이다.

우리 문단의 중견시인임과 동시에, 우리 동시와 동화에 있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약 속에 있는 함기석 시인의 시산문을 펴낸다. 『고독한 대화』라는 이 책의 부제는 ‘제로(0), 무한(∞), 그리고 눈사람’으로 시인임과 동시에, 수학전공자인 그의 이력을 짐작하게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글쓰기 모음이다. 詩散文. 말마따나 시이면서 산문이고 산문이면서 시가 되는 글의 모음을 이렇게 일단은 이름 붙여 보았는데, 읽는 이에 따라 누군가는 시로 읽을 수 있고 또 누군가는 산문으로도 읽을 수 있겠지만 어쨌든 이 뒤섞인 이름이 좇고 있는 그 최종 목적지에 등 돌리고 선 그 존재는 바로 ‘시’이기에 쉽게 ‘시론’으로 수렴해볼 수도 있는 책이라 하겠다. 총 20부로 나누어 전개되는 이 시산문은 총 208개의 독립된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은 그간 어느 누구도 선보인 적 없는 글쓰기 방식으로 독특하게 시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적인 현실에 발을 내리고 쓴 시론들이 그간 우리 문단의 시 교재였다면 함기석 시인의 시산문은 우주라는 가상에서 발을 뗀 채 시에 관한 이야기를 정신없이 뿌려대는 재미 속에 있다. 막힘이 없고 갇힘이 없다. 가르침이 아니라 놀이의 전이다. 그 어떤 페이지도 허투루 쓰이지 않았기에 문장은 정확하고 사유는 폐부를 찌른다. 시의 새 얼굴, 시의 새 바람, 시의 새 팔짱을 끼고 싶다면 단연코 이 책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바다. 시를 통해 잊고 있던 ‘자유’라는 단어를 다시 누리고 싶다면 기필코 이 책을 의무적으로 집어들었으면 하는 바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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