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혹되지 마라
팟캐스트 '곡성' 해설로 유명한 현직 무당 '혜정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속과 무속에 대한 오해를 풀어본다. 그는 무속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과 또 그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도 아닌 스스로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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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현혹되지 마라
목차
저자의 글
혜정법사 소개
본인 소개 좀 부탁한다.
팟 캐스트 곡성 해설로 유명하다. 달라진 점과 팟 캐스트를 하게 된 이유를 알려달라.
도심 속 샤면이라고 했는데 도시에서 생활하시면서 무속 일을 한다는 그런 의미인가?
보여지는 모습이 제가 생각했던 무속인들과는 조금 다르다. 사무실도 그렇고 의상도 그렇고 이렇게 편하게 하는 게 요즘 무속인들이 다 그런 건지 아니면 본인만 이렇게 하는 건지
무속의 길
신내림을 받는다고 하면 흔히 신병이라든지 어려운 일들 겪고 신의 길을 가는 걸 많이 보게 된다. 신내림을 받게 된 계기는?
신내림 받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 같다 고민은 없었는지.
신을 받고 난 다음에 해결이 되었나?
신내림을 받고 받는다고 모두 무속 일을 하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 무속 일을 하고 있는 이유는?
신을 받기 전과 받고 난 후 가장 확연하게 달라진 점은?
마음의 중심이 잡힐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삶이 즐거운지?
만약에 이런 무속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어떤 길을 갔을 것 같은지?
카카오스토리에서 초공양을 하던데 그건 어떤 건가?
무속의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신이 아닌 귀신들이 신처럼 둔갑처럼 한다고 했는데 분간 방법이 있나?
무당으로 산다는 것
무속인이라고 하면 긍정적 반응도 있을 테지만 부정적 반응도 있을 것 같다.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이다. 힘들지는 않나?
무당이 된다라는 게 본인 선택이라지만 그럼에도 받아야 되는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은지?
굳이 안받아도 되는 사람들이 신내림을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되나? 계속 무속의 길을 가야하나?
무속인은 일반인과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보이지 않는 귀신을 보고 듣고 느낀다고 하니까.
무속인으로써 혜정 법사는 어떤 무속인이 되고 싶은지?
무속인도 공부를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어떤 공부를 하는지?
이 말만은 꼭 하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
점집 무당 주의사항
요즘 무속인 관련 사건사고가 많다
일반인들이 괜찮은 무속인을 구별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방송에 나오시는 무속인들을 믿어도 되나?
점을 보러 가면 굿이나 부적을 많이 권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
마음이 많이 힘들 때 점집을 찾아도 괜찮지않나?
답답하고 힘들 때 마음 중심 잡는 방법이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