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신공 1
견성성불의 권능을 모두 봉인해 버린 사내가 바라는 것은?
“시번 생(生)은 어쩐지 배미있는 업(業) 샇기가 될 듯 싶구나.”
그렇게 세상을 향해 나아간 준경!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시기와 질투가 파괴의 의지로 바뀐 자 천중일마
"기다려라! 몇 번의 생을 돌고 또 돌더라도
비인부전한답시고 나를 거부했던 사대수호무맥 전부를 깨뜨려버리리라."
누대를 이어가며 벌이던 그들의 싸움이 오늘 끝난다.
서(序)
만남
이방인(異邦人)
초청(招請)
봉인(封印)
백년풍(百年風)
절연(絶緣)
이상과 현실의 차이
풀리지 않는 의문
백년풍(百年風) 속으로
어설픈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