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의 기사 3
모든 종족들이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던 세상.
사탄의 추종자들에 의해 온 세상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열 시진의 밤.
주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마법생물 젤라임과 전사 중의 전사
스페셜 소울(Special Soul)
그들과 함께하는 위자드 엠퍼러의 호수
베르트의 복수 여행!
화염의 기사가 뽑아든 불의 검은
사탄의 추종자들을 소멸로 이끌 것이니,
그 여행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악의 멸말뿐이다.!!
[나와 불멸의 계약을 맺을 자 누구인가?]
“난 베르트. 위자드 엠퍼러 베드로의 후손 베르트야.”
베르트의 어깨가 당당히 펴졌다.
[이제부터 너와 난 하나다. 네가 나고 내가 곧 너다. 화염의 인장이 너와 함께하리니, 앱솔루트 유니온(Absolute Union)이 그것을 증명해 보이리라.]
베르트의 이마에 틀어박혔던 화염의 인장이 돌연 빛을 품어냈다.
- 본문 중에서 -
- 작가 소개
김재신
2008년 김재신으로 다시 태아난 사내.
한민족 고대사에 관심이 많은 탓에 습작으로
‘천기수호자’를 연재했었고 ‘월광검’을 출판했던 이야기꾼.
여우같은 아내와 천사같은 딸, 그리고 나를 쏙 빼닮은 아들을 둔 행복한 가장.
<출간작>
월광검 전6권
북명신공 전7권
Chapter 19. 모린으로 가는 길목에서
Chapter 20. 리노브의 희망
Chapter 21. 다가오는 위기
Chapter 22. 러셀의 눈물
Chapter 23. 대주교 그랜트
Chapter 24. 전장 속의 작은 평화
Chapter 25. 썬 오브 헬(Sun Of Hell)VS 토네이도
Chapter 26. 앱솔루트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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