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올레 오름 한라산

올레 오름 한라산

저자
윤영탁
출판사
호이테북스
출판일
2011-07-14
등록일
2012-05-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2KB
공급사
에피루스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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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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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연과 사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펴볼 수 있는 제주여행기!

제주 관광객이 700만을 넘었다. 일본과 중국, 대만의 관광객들을 비롯해 국제적인 행사로 제주는 항상 붐비고 있다. 게다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세계 7대 자연경관에 후보지로 오르면서 제주가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은 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제주여행’을 흔히 2박 3일이면 된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제주는 양파와 같아서 껍질을 까면 깔수록 새롭고 깊은 맛이 난다. 푸른 바다와 따스한 기후, 화산이 만들어낸 돌과 오름, 그리고 한라산이 각이 어우러져 볼 때마다 새로운 맛이 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퇴임 마지막 1년여를 제주에서 보냈다. 산과 여행을 좋아하던 그에게 제주는 축복이자 행운의 땅이었다. 그는 틈만 나면 제주의 올레와 오름, 그리고 한라산을 무작정 걸었다. 그리고 제주의 자연과 사람, 생명, 역사에 깊이 빠져 들었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저자가 직접 걸으면서 경험했던 제주의 진면목과 속살을 엮은 제주여행기다.

제주여행의 참맛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그 참모습과 속살을 볼 수 있는 여행에 대해 이렇게 제안한다.
1. 제주여행은 마음으로 하는 여행이라야 한다. 마음을 열면 계속 반복되며 이어지는 돌과 바람과 오름과 숲과 마을이 주는 각각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제주여행은 느림과 비움이 있는 여행이라야 한다. 마치 운동을 하듯 빠르게 눈도장만 찍는 여행은 제주여행에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3. 제주여행은 이른 아침이거나 해질녘의 여행이어야 한다. 밝은 아침햇살에 새벽이슬을 한껏 머금거나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제주의 산하는 그야말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4. 제주여행은 제주의 역사를 알아가는 여행이라야 한다. 화산섬이 어떻게 지금의 제주가 되었는지를 걸으며 보며 먹으며 생각하면 그 재미가 몇 배가 되기 때문이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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