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하라 - 일의 능률을 10배 높이는 데드라인 업무술
일과 인생에 몰입하려면 마감시간은 필수다!
불멸의 경영구루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업적에 기여한 핵심요인 중 하나로 데드라인을 꼽으며, 일에 쫓기면 힘이 생기고 마감시간이 없으면 늘어지기 시작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책은 업무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업무시간을 지금의 반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인 데드라인 업무술을 제시한다. 모든 일의 계획과 실행은 마감을 전제로 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마감이 없는 일은 스스로 어느 기간 정도 마감을 정하고 나서 일을 추진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무엇보다도 일과 인생의 몰입을 위해서 마감시간 설정은 필수다.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면 1분 1초의 귀중함을 생각하지 못한 채 시간을 낭비한다. 일터에서 시간이 없다고 앓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바로 일의 속도다. 데드라인 업무술은 막중한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일의 속도를 높여 효율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에 대한 목표와 몰입 없이 야근만 반복하고 있는 직장인들, 그리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관리자 모두에게 적격인 책이다.
지은이의 말_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일의 속도다!
1 반드시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일하라
바보들은 걸핏하면 야근을 하면서 불평만 한다
부지런해서 야근을 하는 게 아니라 생산성이 낮아서다
문제 1_필요 없는 일에 전력을 쏟고 있다
문제 2_시끌벅적한 사무실은 집중력만 빼앗는다
문제 3_판단이 느린 기업은 일상 업무도 느슨하다
시간을 정해놓으면 반드시 효율이 오른다
시간을 쏟지 않으면 일의 질이 떨어질까?
서류를 시계열로 정리해 오늘 할 일을 명확히 하라
일은 숙제로 미루지 말고 열의가 있을 때 해치워라
일의 우선순위는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정하면 된다
능력 차이는 효율 향상으로 역전이 가능하다
2 결단력이 있어야 데드라인을 지킬 수 있다
일의 속도가 곧 판단의 속도다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는 모두 현장에 있다
정보를 공유해 조직 전체의 판단력을 높여야 한다
조정형 리더는 조직의 결단력을 둔화시킨다
회사의 이익 앞에서는 누구의 의견이든 평등하다
조령모개가 되더라도 올바른 판단은 과감하게 실행하라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 일단 저질러라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 절대 방치하지 마라
복잡하고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면 세분화하라
실패해도 죽지 않는다고 여기면 속전속결이 가능하다
3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사생활에도 충실하다
일과 사생활을 포괄하는 인생 전체를 두고 생각하라
일에 쏟아 붓는 시간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일의 대척점은 휴식이 아니라 취미생활이어야 한다
일을 못하는 사람일수록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한다
사원 교육은 쓸데없는 짓일 뿐이다
매뉴얼화 할 수 없는 암묵지는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기술을 훔칠 수 없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철저한 팔로워십 에서 강한 리더십이 탄생한다
목표는 주위에 공언하고 총력을 기울여라
경영자가 되고 싶다면 독립을 목표로 하라
4 데드라인이 속전속결하는 회의를 만든다
회의만큼 업무의 효율화에 도움을 주는 것도 없다
회의는 최전선을 연상케 하듯 치열해야 한다
회의에서 어설픈 변명은 절대 허용해선 안 된다
회의는 논의하는 시간이 아니라 결정하는 시간이다
여럿이 지혜를 모으는 브레인스토밍은 시간 낭비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도 회의로 단련된다
사원의 의존성만 조장하는 무익한 회의는 당장 개선하라
데드라인이 있는 회의는 리더에게도 각오를 요구한다
데드라인 관리는 지속하는 데 의미가 있다
5 데드라인으로 부하 직원을 움직여라
일은 부하 직원에게 맡기고 데드라인으로 관리하라
부하 직원에 대한 최고의 포상은 상사의 침묵이다
부하 직원의 거짓말은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 된다
리더에게는 주도면밀한 위기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리더는 항상 유머감각을 갈고닦아야 한다
리더는 담당자 다음으로 그 분야에 정통해야 한다
핵심이 없는 경영전략으로는 회사를 움직일 수 없다
장기적 계획보다 현장 쇄신이 더 중요하다
경영비전의 수립보다 인재 확보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