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함께 살자 - 개념사장 문용식의 인생 3막

함께 살자 - 개념사장 문용식의 인생 3막

저자
문용식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2-02-03
등록일
2012-05-2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6KB
공급사
에피루스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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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노한다, 그래서 정치에 나섰다!
IT업계의 돌풍 문용식, 정치 인생을 열다
3년 누적적자 100억 원, 세 번의 대주주사 부도 위기를 뒤집은 IT업계의 돌풍 문용식. 나우누리와 아프리카TV의 나우콤 대표를 지낸 그가 정치에 뛰어들었다. 아프리카TV라는 인터넷 개인 방송 매체를 통해 시위 현장과 우리 삶의 공간을 이어주었고, 재보선 선거 날에 직원들에게 유급휴가를 준 일화가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개념사장’이라 불렸으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트위터에서 ‘이마트 피자 논쟁’을 벌인 일화로 유명한 그가 드디어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이다. 누구보다 바른 기업 문화를 선도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지닌 그가 본격 정치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함의한다. 이 책은 그가 지나온 삶을 망라하는 기록의 완성이다. 문 위원장이 저술한 책, 신문기사, 인터뷰 등 그 기록들은 한데 모여 ‘그는 왜 정치에 뛰어들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답에 도달한다.

인생 1막, 민주화의 물결에 온몸을 던졌다
인생 2막, 바르면서도 위기에 강한 기업을 일구어냈다
이 책에서는 문 위원장의 생애를 총 3막으로 나누었다. 인생 1막은 민주화의 물결이 요동치던 80년대 당시, 서울대 재학 시절이다. 민주화운동을 하며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온갖 징계를 다 받았고, 세 번이나 교도소에 다녀왔다. 그중 1985년의 ‘깃발-민추위 사건’으로는 모진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운동을 하던 시기였다. 민주화라는 대의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임을, 수많은 희생에 빚을 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 시기였던 것이다. 이 책에는 문 위원장의 당시 심정뿐만 아니라 《인권변론 한 시대》 중 홍성우 변호사의 증언, 항소 이유서 등을 수록해 당시의 상황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인생 2막은 나우콤에서 열렸다. 문 위원장은 대주주가 빈번하게 바뀌고 기업의 중심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나우콤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20년을 꾸준히 정진했고 바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문 위원장 특유의 사람중심 경영철학이 이슈가 되었고 다양한 매체에 경영에 대한 그의 가치관이 실렸다.

이제 인생 3막,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 인생을 펼친다!
인생 3막은 현재진행형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젊은 시절을 모두 바친 1막을 지나 꾸준하게 정진해 나우콤을 문제적 기업으로 만든 2막을 지났다. 기득권의 탐욕과 반칙이 만연하고 상식과 정의가 무시당하는 우리 사회에 대한 분노가 그를 정치에 이끌었다.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상은 함께 사는 세상이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사는 세상. 약자를 위하고 공동체를 위한 정치만이 그 근본이며 답이기에, 그의 인생 3막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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