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사교과서 문제, 역사주체 문제, 이민과 이주노동자, 천황제 등 시사적인 문제들을 중심으로 일본사회를 분석한 책이다. 근대 이후 유럽중심의 사고가 반영된 문화, 문명, 민주주의, 국민국가, 진보, 사회 등의 개념을 살펴보면서 전지구화의 맥락에서 현재 일본사회의 아이덴티티를 비판적으로 묻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월경적(越境的) 대화의 포럼을 위하여
- 머리말을 대신하여


제1부 열린 일본을 위하여

비판적 상상력의 위기

동아시아에 있어서 역사를 둘러싼 전쟁
-  역사에의 진지함 에 관한 고찰

불온한 묘비 -  애도 의 정치학과  대항 기념비
- 가토 노리히로의 <패전후론>을 읽고

새로운 시장에 출하된 낡은 편견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본 이시하라 현상의 본질

무해한 군주제로서 천황제는 지속될 수 있을까
- 영국 군주제와의 비교

현대 일본에서의 이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