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스펄전의 기도에 대한 경험 그리고 조언 ”
-우리의 생각을 바로잡는 27가지 기도 레슨-

이 책은 스펄전의 기도에 관한 경험과 조언이다. 6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27가지 이야기를 야베스, 다윗, 솔로몬, 욥 등 성경인물과 말씀을 중심으로 거침없이 풀어내고 있다.
그는 “내가 소유한 것 중에서 받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고 스스로 명심하기를 간구했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 침체된 기독교 신앙을 부흥을 이끈 스펄전의 목회사역은 물론 그의 삶과 사랑으로 풀어낸 기도 안내서이자 신앙고백이다.
우리가 잘못 이해하거나 그릇된 태도로 추정되는 기도들에 대해 따끔하게 조언하기도 했으며 매일 새벽에 기도했으며, 매 설교에 앞서 수 시간 기도했다. 항상 성경 중심의 강해 설교를 했는데 어느 하나 중복되는 것 없이 3,600편의 설교문을 집필했다.

“막연하거나 근거 없는 주장을 늘어놓지 않는다”
-혼란스러운 시대, 사역의 기본은 기도 훈련-

혼란스런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말초적 자극이나 헛된 기대를 품지 않게 하는 진정한 기도의 안내자가 필요하다. 어떤 경우에도 삶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용기를 내서 기도에 정진하게 하는 깊은 울림이 필요하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이런 요구에 부응하는 인물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찰스 스펄전을 꼽을 수 있다.
그는 18개의 스펄전컬리지에서 설교자를 세워 복음을 전했으며, 금식기도와 특별기도 기간을 통해 성도들이 기도에 힘쓰도록 했으며, 교회가 생명력이 넘치려면 기도 모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목회를 시작할 무렵 영국에는 기독교에 대한 저항 세력 출현하고 있었다. 뉴턴식 과학주의, 로크식 합리주의 등 새로운 경향의 사상들이 등장했으며,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나 성경 고등비평 등으로 기독교의 기초를 흔들고 있었다. 당시 칼빈주의적 신학과 신앙이 빠른 속도로 쇠퇴하자 스펄전은 성경적인 교리가 회복되는 것만이 교회가 다시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세에 회심한 소년 설교자, 스펄전의 신앙고백 수록”
-바라보라 해서 보았더니! -

스펄전에게 일어난 구원의 역사는 그의 나이 16세 때였다. 오랜 전통의 청교도 가정으로 여러 목회자 배출했으며 목사의 아들로 성장한 그였으나 혼돈의 시간이었다. 그런데 눈보라치던 겨울, 우연히 찾게 된 감리교회에서 이사야 45장 22장을 성경 본문으로 삼은 설교자를 통해서 회심하게 된다. 그 당시에 대해 “바라보라 해서 보았더니”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때 그는 이미 성경은 물론 수많은 청교도 거장들의 신앙서적을 읽었으나 비로소 복음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다.
그의 첫 설교지는 오두막! 20명의 농장 주인 부부들을 향해서였다. 어린 나이에도 그의 설교는 뛰어나서 누가 들어도 명백히 하늘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년 설교자’라는 닉네임을 얻은 스펄전은 영국의 침체된 기독교를 부흥으로 이끌었으며 기독교사에 손꼽히는 목회자로 기록된다. 스펄전의 영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말씀, 기도, 교리, 은혜, 성령이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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