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설렘이다
여의도 전설의 애널리스트 김학주 교수의
이기는 투자 습관을 공개하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투자한 돈 이상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다. 그런데 왜 당신은 늘 투자한 돈을 잃는 걸까? 투자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도박을 한 건 아닐까? 여의도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애널리스트로서 펀드매니저부터 최고투자책임자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를 달린 김학주 교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전략서를 냈다. ‘위험한’ 투자자산인 주식으로 가슴 설레는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최고의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과연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어떤 철학과 방법으로 실전투자에 임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운다면 당신도 이미 투자에 성공한 것이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주식은 오늘의 운세가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도박처럼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게 현실이다. 저자는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주식이라고 강조한다. 즉 기초가 튼튼해야 엉뚱한 실수를 피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투자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투자원칙들, 그리고 싼 주식 발굴을 위한 가치평가 테크닉을 책의 앞부분에 담았다.
이어 저자가 실전투자자로서 큰 수익을 올린 비결 또한 공개하는데, 그것은 성장주를 좋은 가격에 사서 설렘을 안고 길게 보유하라는 것이다. 특히 이제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야 하는 시대이기에 투자자금은 신성장주로 더욱 쏠리는 상황이므로 신성장주 투자에 주목할 것을 당부한다. 저자의 신성장주 투자 철학은 통찰력 있으면서도 단순 강력하다. 즉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신성장 기업이 일시적인 조정을 거쳤을 때 접근하는 방식으로, 구조적 성장세에 있는 기업은 좋은 소식 뒤에 더 좋은 소식이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더 좋은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 차익 매물이 쏟아지고 그것을 저점에 매집하면 다음 상승기에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신성장주를 좋은 가격에 매수했다면, 그 후에는 그다음 모멘텀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설렘이다. 저자는 ‘에너지와 소재의 변화, 늘어나는 빚과 부의 불균형, 로컬리제이션과 자원민족주의, 새로운 질병의 출현과 바이오 테크’라는 4가지 핵심 축을 가지고, 지금까지 주가에 어떤 사실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아직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와 관련한 주력 글로벌 기업들은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이를 통해 투자 시야를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돈 되는 종목을 고르는 데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개인투자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 김학주 교수만의 투자 습관들을 소개한다. 저자가 실제로 직접 투자해 큰돈을 벌게 해준 그만의 투자 마인드와 투자 전략을 명료하게 담았다.
현대증권(현 KB증권) 입사로 업계에 입문해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상무), 우리자산운용 운용총괄 CIO(전무), 한가람투자자문 CIO(부사장), 한국거래소 상장심의위원, 공무원연금 자산배분위원을 지냈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연속 자동차산업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지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홍콩 유력 경제지 [아시아머니] 선정 ‘한국 최우수 애널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세계 애널리스트 평가의 또 다른 축인 [Institutional Investor]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2005년 매경 증권인상(기업분석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8 매경 Best Strategist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를 떠난 이후 현재까지 6개 기업을 설립해 상장 추진중이며, 바이오·친환경 신소재·핀테크 분야에 집중해 창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동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김학주의 40배 수익클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