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미권에서 가장 추천하는 영작문 도서
글쓰기의 요소〈The Elements of Style〉는 그 동안 많은 영미권 작가와 언론 매체에서 추천하는 영작문을 위한 바이블과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윌리엄 스트렁크 교수가 코넬대학교에서 영작문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올바른 영작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출간되었다. 수많은 영작문 교재 중에서 이 책이 영작문 필수 도서로 인정받게 된 이유는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고 실수하는 영작의 핵심 규칙을 잘 정리해 놓았기 때문이다.
1923년 이래 영어로 쓰인 가장 영향력 있는 100권의 책 중 한 권_ 타임즈(Times)
지금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영어 글쓰기 책 중에 한 권_ 팀 스컨(Tim Skern)
(기존) 영작의 핵심 내용 요약 +
(new) [현대 영어의 예문 + 중요 영작문 규칙] 추가
기존 원서의 내용은 현대 영작에 적용되지 않는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현대 영어의 예문을 추가하고 기존 18가지 규칙에서 24가지 규칙으로 그 내용을 보강하였다. 참고 자료를 통해 더 공부해야 하는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영작(글쓰기)의 왕도는 없다. 그러나 정확한 영작은 가능하다!
영작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영문 글들을 읽고 자신이 직접 글을 써보는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해도 정확한 영작을 위해서는 기초가 필요하다. 올바르고 정확한 영작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영작 규칙을 익혀 정확한 영작문을 자신 있게 써 보자.
우리나라 30~40대에게 이전에 공부했던 문법책을 물어보면 〈성문종합영어〉 또는 〈맨투맨〉으로 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영작문을 공부하려고 사람이 현지인에게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어떤 책을 추천해줄까요? 아마도 그 책이 지금 여러분 앞에 소개하고 있는 〈The Element of Style〉일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이 책을 추천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이 책이 영작문의 핵심 규칙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 누구나 그 규칙을 따라 영작을 하면 쉽게 자신의 영작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역자들이 번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원서 그대로를 번역하다 보니 예문과 설명 부분이 현대 영어에 적합하지 않거나 추가 되어야 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실제 영어 학원을 운영하여 강의를 하고 있는 역자는 기존 원서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예문과 추가적인 작문에 필요한 규칙들을 추가하여 살을 붙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영작의 핵심적인 기초를 쌓기 원하거나 영작문 공부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애용되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윌리엄 스트렁크(WILLIAM JR. STRUNK) 2세
저자 윌리엄 스트렁크(1869~1946)는 코넬 대학교에서 영어학 교수로 46년 간 재직하면서 영문학과 영어학을 가르쳤다. 그의 작문 강의는 현재까지도 코넬대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존 드라이든, 제임스 쿠퍼 등의 권위자로 작품집 편집에 참여하였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영화화될 때 자문을 맡았다. 저서로는《영어의 운율》,《스타일의 고전》등이 있다.
그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글쓰기의 요소》는 1,0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이는 영어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꼽힌다.
홍경희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중, 미국 경영대학원(MBA) 진학을 위해 유학을 결심하였다. 진학을 위한 여러 가지 서류 및 에세이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과정 중 스스로 독학하기 어려운 영어글쓰기 환경에 문제점을 느끼고,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이후로 우연한 기회에 강단에 서게 되었고, 지금까지 십여 년 이상을 영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중이며, 아울러 어학원을 운영하며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김영일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10여 년 간의 직장 생활 도중에 뒤늦게 자신의 적성이 외국어에 있음을 깨닫고 프리랜서 번역가로 전업하였으며, 현재 도서출판 니은디귿의 대표로서 책을 출판하고 있다.
번역서:
“내 삶을 바꾸는 히든 파워 1%”
“Selected Sermons of Jonathan Edwards by Jonathan Edwards”
“인텔: 끝나지 않는 도전과 혁신(Intel Trinity)”
“On The Origin Of Species: A Modern Rendition(출간예정)”
“글쓰기의 요소(The Elements of Style)”
“블랙 뷰티(Black Beauty)”
“다차원을 사랑한 평면 세계의 사각형 이야기(Flatland: A Romance of Many Dimensions)”
목차
Ⅰ. 머리말
Ⅱ. 문장(Sentence) 쓰기의 기본 규칙
1. 단수 명사의 소유격에는 〈's〉를 사용한다
2. 하나의 접속사와 함께 여러 단어를 나열할 경우에 각 단어 사이에 쉼표를 사용하고, 마지막 단어 앞에 접속사 하나를 붙인다
3. 삽입구문 혹은 동격어구들은 쉼표로 시작하여 쉼표로 마무리한다
4. 등위절을 이끄는 접속사 앞에 쉼표를 사용한다
5. 두 개의 독립절은 쉼표로 연결하지 않는다(세미콜론을 활용)
6. 하나의 문장을 둘로 나누지 않는다
7. 분사구문으로 시작되는 문장에서 분사구문의 의미상 주어는 문장의 주어와 같아야
한다.
8. 문장의 균형을 맞춰라(Structure Balanced): 주어는 되도록 “짧게” 쓴다
9.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 “능동표현 > 수동표현”의 문장을 사용한다
10. 동사구문보다는 명사구문이 글의 간결성에 있어 중요하다
11. 서술은 긍정형으로 쓴다
12. 불필요한 단어 및 표현의 군더더기를 생략한다
13. 구두점은 문장과 문장 사이에 있어서의 ‘양념’과 같다: 적극 활용하라!
Ⅲ. 영어 글쓰기의 기본 원칙
14. 문장의 단락을 하나의 구성단위로 만든다: 하나의 단락에서는 하나의 소주제
15. 대체로 문장의 단락은 소주제문으로 시작해서 마지막도 시작과 부합하도록 끝낸다
16.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단호한 표현을 사용한다
17. 불필요한 단어를 생략한다
18. 장황한 문장을 연속해서 쓰는 것을 피한다
19. 대등한 생각은 유사한 형태로 정리해서 표현한다
20. 관련된 단어들은 가까이 모은다
21. 글을 요약할 때 한 가지 시제를 사용한다
22. 문장을 강조하는 표현은 ‘문장의 끝’에서 사용한다
23. 한편의 글쓰기에 있어 자신의 주장이 담긴 ‘Thesis Statement'를 서론에 언급한다
24. 결론부에 등장하는 ‘Additional Comment’는 글의 세련됨과 균형성을 확보해 준다
Ⅳ. 글쓰기 형식에서 몇 가지 지켜야 할 사항
Ⅴ. 흔히 잘못 사용되는 표현과 단어들
Ⅵ. 철자
영문 원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