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사 Talk
전치사를 잘 사용해야 영어가 완성된다.
전치사란 명사, 대명사, 구(句 phrase) 등을 연결하는 일종의 연결사 이다. 목적이 되는 한 대상을 다른 것과 공간적, 시간적 또는 논리적 관계를 만들어 준다. 전치사는 어떤 객관적 룰에 의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논리적이면서 동시에 주관적인 선택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전치사는 명사나 명사어구 앞에서 미리 그 명사의 상태나 위치를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하고 동사와 붙어서 그 동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또한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 주기도 하고 부사나 접속사의 기능을 해서 문장을 구성하기도 한다. 전치사는 이렇듯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어의 구성요소이다.
전치사, 언뜻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 주제지만 전치사를 어떤 것으로 쓰느냐에 따라 영어의 뜻은 180도 달라진다. 간단한 예로, turn 다음에 on을 쓰는지 off를 쓰는지에 따라 그 뜻은 완전히 달라지듯이 전치사를 어떤 것을 쓰느냐가 문장의 뜻을 결정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실수를 하는 ~까지인 until과 by를 보면, Finish this until Sunday와 Finish this by Sunday가 있는데, 이중 맞는 것은 당연히 Finish this by Sunday이다. Until을 ~까지로 쓰려면 Wait until I come처럼 써야 한다. 물론 until을 써야하는 비슷한 문장도 많다. The store is open until 9 o clock처럼 쓸 수 있다. 둘 다 ~까지이지만 속에 들어있는 의미는 많이 다른 것처럼 전치사를 올바로 써야 올바를 영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중요한 전치사의 공부를 그림과 많은 예문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재미있는 책이다. 전치사가 중요한 만큼 재미있게 공부하여 영어의 정복에 한발 짝 더 다가가 보자.
현재 SK플래닛에서 마케터로 활동 중이며
주말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있다.
대학시절,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세계 40개국을 여행하기를 세웠다.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그에게 주는 것은 분명 ‘선물’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느껴지는 것도 있고,
체온처럼 곁에 남는 인연도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혼자만 그 선물을 갖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선물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전공과 업을 살리기로 했다.
여행, 마케팅, 네트워킹. 이 세 가지를 한 상자에 넣고 리본으로 묶었다.
포장을 푸는 독자들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머리말
1. About : ~에 대하여
………
5. Against : ~에 반대하여, ~에 대립하여
………
10. As : ~처럼
………
15. Beside : 옆에 있는
………
20. During : ~하는 동안
………
25. Near : ~의 가까이에, ~에 거의
………
30. Over : ~을 넘는(넘어)
………
35. Toward : ~을 향하여
………
39. Within : ~이내에,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