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녀 3 : 한국문학 속의 사랑이야기 15 (완결)
지주들의 착취와 생활고로 고통 받는 소작인의 현실을 구제하고자 분연히 나선 지식인 김준과 오희영.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을 건설하려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김준의 사상과 됨됨이에 매료되어 그를 사랑하게 된 신여성 혜경 그리고 엘리트 기생 춘심은 그들과 함께 폭풍 같은 개혁운동의 한가운데에 뛰어들게 되고, 네 남녀의 애정 사건은 농촌의 변화와 함께 복잡하게 뒤얽히는데….
193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애정소설과 농촌계몽소설의 성격을 함께 띠는 함대훈의 대표작 중 하나.
현재 SK플래닛에서 마케터로 활동 중이며
주말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있다.
대학시절,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세계 40개국을 여행하기를 세웠다.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그에게 주는 것은 분명 ‘선물’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느껴지는 것도 있고,
체온처럼 곁에 남는 인연도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혼자만 그 선물을 갖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선물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전공과 업을 살리기로 했다.
여행, 마케팅, 네트워킹. 이 세 가지를 한 상자에 넣고 리본으로 묶었다.
포장을 푸는 독자들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11. 기로 2
12. 연애와 우정
후편後篇
1. 다시 맞는 봄
2. 그들의 이상도
3. 오월 단오
4. 일터로 가는 사람들
5. 늘어가는 사업
6. 화불선행
7. 낡은 정과 새 정
8. 한발
9. 흉년
10. 비극
11.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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