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승훈, 정인보, 최남선, 이광수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5천재라 불렸던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집대성한 전집의 여섯번째 책이다. 젊어서 기독교에 입신했다가 불교와 노장, 공맹 사상등을 두루 섭렵한 다석의 종교·철학사상이 유교적 관점에서 풀이돼 있다.

다석의 사상은 그의 제자였던 함석헌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보화와 같은 그의 사상은 이 전집을 통해 다시 빛을 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고 있다. 그를 추앙하는 사람들은 다석을 일컬어 마하트마 간디처럼 드높은 정신을 지닌 스승이라 말한다. 그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보다 70년이나 앞서있는 것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1998년 영국의 에드버러 대학에서 다석의 사상이 강의됐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1부 논어 
 천명 신명 
 공자의 인격신 
 공자의 귀신관 
 도 
 정은 정 
 은군자 
 득의 
 우위이치 
 자로호용 
 부활성인 
 (이하생략) 

2부 중용 
 중용 
 솔성 실성 
 수도 
 중절 중화 
 시중 
 지미 
 도기불행 
 견물생심 
 권권복응 
 중용불가능 
 (이하생략) 

3부 대학 
 신기독 
 대학 
 대학지도 
 대학교 
 일구일신 
 지본 
 지지지야 
 심광체반 
 여이능득 
 물유본말 
 (이하생략) 

4부 맹자 
 효 
 부자 불책선 
 천명 과 성리 
 민존관비 
 불소찬 
 사즉득지 
 호연지기 
 오륜 
 오복 
 시사박렴 
 (이하생략) 

5부 역경 
 유비무환 
 원형이정 
 태극 
 자강불신 
 이견대인 
 천자친상 
 승천이시행 
 적선지가 
 황중통리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