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통 판타지 차원 이동 워프 전개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정석이지? 아니면 병에 걸려 죽거나 납치라는 전개지? 아니, 그건 그렇다고 치고 왜 하필이면 수능 이틀 뒤야? 그것도 재수까지 했는데? 신나게 잉여로운 삶을 즐기는 시기에 왜 데려온 거야? 세상을 구할 용사? 아니면 전설의 보물찾기? 아니면 정략결혼? 마왕을 물리치는 거? 라고 물었더니 ‘학교 가서 졸업하고 와줘.’랍니다. 뭐라고요? 수능 끝나고 이틀 지난 사람한테 지금 뭐라고요? 심지어 그게 끝이 아니야?!!

저자소개

목차

00 수능 뒤, 현실도피
01 수능 뒤, 이세계 추락
02 수능 뒤, 다시 준비
03 수능 뒤, 새 출발
04 수능 뒤, 재입학. 가는 길
05 수능 뒤, 입학 사고 
06 수능 뒤, 또 시험 
07 수능 뒤, 리턴 1학년 1학기
07.5 Side story 사류테미안의 이야기
08 수능 뒤, 선후배의 관계
09 수능 뒤, 폭풍 전야 
10 수능 뒤, 결전
[외전] 나는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