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은 창의적이면서 자연이 담긴 디자인을 낳은 디자이너 37인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동양 최초의 스칸디나비아 유학생이자 디자이너인 이희숙이 섬세하면서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서술하였다. 재능과 열정, 노력을 겸비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들을 통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희숙
저자 이희숙은 학자, 예술가, 디자이너, 저널리스트. 힌두교ㆍ불교ㆍ기독교와 이슬람교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공통유산을 연구해 종교 간의 상호 영향과 교류를 연구해 온 이색 예술인이다. 또 이를 연구하는 가운데 영감을 받은 건축ㆍ오너먼트ㆍ디자인이나 사상에, 독일 시성 괴테의 작품을 통합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그리그의 ‘솔베이지송’이 흘러나오는 북구의 매력에 반해 동양 최초의 스칸디나비아 유학생이 되었다. 노르웨이 국립예술디자인대학에서 회화, 그래픽디자인 등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이후 기독교 신학과 문화를 공부하였으며,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이슬람과 관련한 응용 미술 분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학위는 힌두교ㆍ불교ㆍ기독교와 이슬람 건축의 비교연구로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대학교에서 받았다. 수 개 국어에 능통하여 세계 각지를 다니며 강의와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인도주의적인 일(Humanitarian Work)을 한 후, 현재 핀란드에 돌아와 연구에 몰두하면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한국 언론과 방송에 스칸디나비아를 알리는 데 힘써, 이곳에서 한국을 알린 공로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The Order of Certificate of Civil Merit 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외국정부ㆍ사회ㆍ학술단체 등으로부터 여러 상을 수여받았다.
prologue
스탄디나비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
인간공학을 기초한 기능주의: 가구
예술과 실용의 조화: 세라믹
북구 조형미의 투명한 아름다움: 글라스와 크리스탈
불필요한 장식 제거: 주얼리 및 금속
무한한 원색의 자연: 텍스타일
노르웨이
국민 낭만주의와 실용예술: 노르웨이 디자인
게르하르드 뮨테
프리다 한센
구스타브 가우데르낙
아네 코스모와 그레테 프릿츠 키텔센
빌리 요한손
티아스 엑크홉
페터 옵스빅
핀란드
자연과의 깊은 뿌리와 표현의 순수한 기쁨: 핀란드 디자인
알바 알토
카이 프랑크
타피오 빌칼라
티모 사르파네바
마이야 이솔라
안티 누르메스니에미
부오코 에스콜린 누르메스니에미
오이바 토이카
에로 아르니오
위르여 쿡카푸로
스테판 린드포스
하리 코스키넨
스웨덴
가장 단순하고 아름다운 실용품의 기수: 스웨덴 디자인
칼 라손과 카린 라손
에릭 군나르 아스프룬드
브루노 맛손
시그발드 베르나도테
군나르 시렌
요한 훌트와 얀 드랑게
뵨 달스트럼
덴마크
빛나는 수공예 전통과 온건한 디자인 접근: 덴마크 디자인
카이 보예센
카레 클린트
포올 헨닝센
아르네 야콥센
핀 율
한스 베그너
헨닝 코펠
난나 딛젤
베르너 판톤
아이슬란드
모던 테크놀로지와 자연과의 접촉: 아이슬란드 디자인
구드연 사무엘손
군나르 마그누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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