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위스퍼 패밀리편
전작을 통해 아기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인내와, 아기에게 모범이 되도록 행동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양육에 필요한 부모의 인내심과 의식에 중점을 맞추어 이야기함으로써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을 완성한 트레이시 호그와 멜린다 블로우는 이 완결편에서 “모든 것은 가족에서 시작되고 끝난다”고 말하며 가족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해야 가족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주장한다.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의 주제마다 풍부한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면서 가족의 궁극적인 목표, 즉 ‘행복한 가정’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가족수첩’이란 코너를 구성해서 다시 한 번 체크하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트레이시 호그와 함께 수년간 ‘베이비 위스퍼’ 시리즈를 공동집필한 멜린다는 가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를 토대로 줄곧 육아와 아이들, 가정과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글을 집필해왔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많은 신문과 잡지에 기고했으며, 저널리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이혼 가정의 성공적인 공동육아를 위한 10가지 방법』, 『사랑하고 귀담아듣기』 외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 가족이 중요해
1장 아이 중심에서 가족 중심으로 초점 바꾸기
2장 가족의 세 가지 구성 요소
3장 개인의 성장과 참여
4장 관계를 먼저 생각하라
5장 배우자 및 친인척들과의 관계
6장 배경: 가족의 일과
7장 가족의 참여
8장 가사 분담
9장 변화를 예상하라
10장 형제 사이의 다툼
11장 부모자식 간의 갈등
12장 시련을 극복하는 가족의 투지
에필로그 폭풍우를 막아주는 피난처
트레이시 호그의 딸 사라의 추모글
감사의 말
부록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