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009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를 제시하는 세계문학 시리즈!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감성근육을 키우고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시리즈다.
제9권 『키다리 아저씨』는 역경에 굴하지 않는 한 고아 소녀가 꿈과 사랑을 실현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고아원의 외롭고 우울한 나날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주인공 주디가 뜻밖의 후원자를 만나 대학을 가게 되고 파란만장한 대학 생활과 로맨스를 펼쳐 나가며 독자들을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편지라는 형식을 통해 밝고 가볍게 그려낸 이 작품은 미국식 사실주의의 명작으로 평가된다.
우울한 수요일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스미스 씨께 보내는 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