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상자
아주 교묘한 장식 달려 있는 싸구려 상자가, 유별난 물건들을 수집하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의 손에 들어온다. 재미있는 것은 상자를 두드리면 안에서 뭔가 장치가 작동하는 듯 하고, 상자를 홀로 놔두면 스스로 진동하는 듯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 구멍도 없고 뚜껑이 달려 있었던 흔적조차 없다.
〈저자 소개〉
리처드 마쉬 (Richard Marsh, 1857 - 1915) 는 영국 작가 리처드 버나드 헬드만의 필명이다. 19세기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문인이었던 마쉬는 '딱정벌레 The Beetle'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약 80종이 넘는 장편 소설과 많은 수의 단편을 공포, 범죄, 로맨스 분야에서 발표했다. 많은 작품이 현재까지도 재인쇄되어 판매되고 있고, 많은 단편선 등에 재수록되고 있다. 23살의 어린 나이에 소년 잡지 등에서 소설을 발표하면서 데뷰했고, 2년 후 잡지 부편집장이 되었다. 그러나 1년 후 갑작스럽게 잡지사를 퇴직하고, '리처드 마쉬'라는 필명으로 대중 소설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작품들이 당대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번역자 소개〉
번역가. 번역 작품으로는 '요재지이'를 비롯한 여러 편의 고전이 있다.
표지
목차
1. 상자를 여는 법
2. 상자 안 물건을 처리하는 법
추신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41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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