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애(護愛) : 사랑을 지키다 2
“왜 그렇게 살려고 하는 거지?”
“왜 그렇게 죽으려고 하는 건데요?”
“사람들은 내가 죽길 바라니까.”
괴물이라 불리며 지옥 같은 시간을 견뎌온 남자, 이수.
“살아야 하는 이유…… 내가 찾아 줄 테니까, 그때까지는 절대 죽지 마요.”
그에게 서슴없이 손을 내밀어 준 여자, 하재인.
자신의 무덤이 될 마지막 장소로 향해 가던 이수는
우연한 사고로 같은 공간에 갇혀 버린 맹랑한 여자, 재인을 만난다.
운명이란 이런 것일까?
가슴속 깊이 간직했던 여인과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에게 이수는 흔들리고,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마는데…….
사랑을 지키기 위한 이수의 간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청화 작가의 SF판타지로맨스 <호애 : 사랑을 지키다>
14. 오늘부터…… 오늘까지
15. 울다, 울다, 울다!
16. 초인의 사랑
17. 이별이 찾아들다
18. 죽을 수 없는 자와 죽일 수 없는 자
19. 기적 같은 사람
20. 사랑이어라
21. 사랑을 지키다
22. 괴물이 울부짖다
23. 살고 싶습니다!
24. 죽어야 하는 이유
25. 태양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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