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 시선 -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당나라의 위대한 시인 백거이의 대표작을 모았다. 백거이는 일생 동안 3000여 편에 달하는 시를 남겨 놓아 당나라 시인 중에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시인이며, 이백(李白)과 두보(杜甫) 이후 가장 위대한 시인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한적시 위주로만 소개되었으나 이 시집에는 그의 풍유(諷諭)·한적(閑適)·감상(感傷)·잡률(雜律)시를 시기별로 고루 실었다. 그의 시는 동네 할머니나 어린아이조차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 그렇기에 더욱 누구에게나 감동을 준다.
오래도록 그리워하다(長相思)
남몰래 하는 이별(潛別離)
보리 베는 것을 바라보며(觀刈麥)
과중한 세금(重賦)
벗으로 인한 상심(傷友)
신풍의 팔 자른 노인(新.折臂翁)
숯 파는 노인(賣炭翁)
애초에 원진과 이별한 후에 갑자기 꿈에서 그를 만나고 깼을 때, 편지와 오동꽃 시가 함께 이르자 슬퍼 감회가 일었고 이로 인해 이 시를 짓다(初與元九別後忽夢見之及寤而書適至兼寄桐花詩.然感懷因以此詩)
낙유원에 올라 바라보다(登樂遊園望)
원진이 새로 대나무를 심었다는 시를 대하고 감회가 일어 보내다(酬元九對新裁竹有懷見寄)
까마귀가 밤에 울다(慈烏夜啼)
가을날 언덕에 올라 노닐다(秋遊原上)
위촌의 비 내리는 속에 돌아오다(渭村雨歸)
금란자를 생각하며 지은 시 2수(念金.子二首) 중 첫째 수
도잠의 시를 본받아 지은 시 16수(效陶潛體詩十六首) 중 셋째 수
배 상공의 꿈을 꾸다(夢裴相公)
원진이 관직을 받은 후 통주의 일을 자세히 알려 주자 슬퍼져 감회가 일어 4수를 짓다(得微之到官後書備知通州事.然有感因成四章)
연자루 3수(燕子樓三首)
남교역에서 원진의 시를 찾아보다(藍橋驛見元九詩)
배에서 원구의 시를 읽고(舟中讀元九詩)
이백과 두보의 시집을 읽고 책 뒤에 시를 짓다(讀李杜詩集因題卷後)
심양루를 읊다(題.陽樓)
비파의 노래(琵琶行)
저녁에 바라보다(晩望)
밤에 내린 눈(夜雪)
대림사 복사꽃(大林寺桃花)
밤비(夜雨)
산속에서 홀로 읊다(山中獨吟)
악양루를 읊다(題岳陽樓)
상산로에서 느낀 바가 있어(商山路有感)
판교의 길에서(板橋路)
자미화(紫薇花)
오랫동안 한 시랑을 만나지 못해 재미 삼아 사운시를 지어 주다(久不見韓侍郞, .題四韻以寄之)
밤에 돌아오다(夜歸)
항주춘망(杭州春望)
행간의 꿈을 꾸고(夢行簡)
아침에 떠나 동정산으로 가며 배에서 짓다(早發赴洞庭舟中作)
취해서 유우석에게 주다(醉贈劉二十八使君)
<오야제> 곡에 맞춰 짓다(賦得烏夜啼)
천진교(天津橋)
죽은 아들을 곡하다(哭崔兒)
가을에 일어나는 생각(秋思)
옛 시집을 읽고(感舊詩卷)
미지 꿈을 꾸고(夢微之)
상서 유몽득을 곡하며 지은 2수(哭劉尙書夢得二首) 중 첫째 수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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