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옥은 약속대로 모두 사실이다 - 문현실 옴니버스 작품집
IMF 세대였던 우리는 그 시간에 어떠한 것을 잃어버렸다. 바로 젊음에 대한 자의식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어떤 면에서 맹목적이면서 비틀어진 사회적 숙명자로서의 수용성을 가지게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시간에 누구보다 자유를 꿈꾸었다. 그들이 이제 40대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혼란했던 그 시간을 신비주의적 요소를 끌고 와 치장하고 옴니버스식으로 작성된 소설집이다.
현재 SK플래닛에서 마케터로 활동 중이며
주말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있다.
대학시절,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세계 40개국을 여행하기를 세웠다.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그에게 주는 것은 분명 ‘선물’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느껴지는 것도 있고,
체온처럼 곁에 남는 인연도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혼자만 그 선물을 갖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선물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전공과 업을 살리기로 했다.
여행, 마케팅, 네트워킹. 이 세 가지를 한 상자에 넣고 리본으로 묶었다.
포장을 푸는 독자들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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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옥은 약속대로 모두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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