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 수년간 회사 사보에 단편소설과 만화류를 연재한
프로같은 아마추어 작가.
이 책에 실린 사내 연애를 주 소재로 한 직장 로맨스 단편소설들은 1980년대
현대자동차에 근무했던 20대 여사원들을 열광케 했던 작품들이다. 그 당시
작가의 열렬한 독자이자 팬들이었던 여사원들은 지금 다 중년 엄마들이 되어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만 한때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들.
여기 실린 내용들은 그 엄마들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이다. 그 시절 그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작품 9편을 모아 이 시대 젊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책으로 만들었다.
작가는 단편소설 외에도 재직시절부터 자신이 몸담고 일한 경험 및 지식을 한데 모아
실용서 집필을 하여 저서를 출간하는 등 맹활약 중에 있다.
주요 저서로
해외비즈니스 실전영어회화 기본기 완전터득 비법(해드림출판사),
해외영업 전문가 되기 실전 입문(키메이커),
현장에서 바로 쓰는 비즈니스 무역 입문(국일미디어) 등이 있다.
현재 SK플래닛에서 마케터로 활동 중이며
주말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있다.
대학시절,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세계 40개국을 여행하기를 세웠다.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그에게 주는 것은 분명 ‘선물’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느껴지는 것도 있고,
체온처럼 곁에 남는 인연도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혼자만 그 선물을 갖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선물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전공과 업을 살리기로 했다.
여행, 마케팅, 네트워킹. 이 세 가지를 한 상자에 넣고 리본으로 묶었다.
포장을 푸는 독자들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제 1 화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제 2 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제 3 화 태양의 계절
제 4 화 그녀가 동해로 간 사연
제 5 화 비와 여우
제 6 화 길믄 길캇디
제 7 화 빗속의 여인
제 8 화 잘 부탁드려요
제 9 화 재수 없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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