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만화로 영어 고수되다 속담편 2
영어의 수준을 높여주는 영어 속담
우리 사회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떤 외국어든 쉽고 즐겁게 배우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아무리 연습장에 골백번 쓰고 외워도 방법이 지루하면 눈으로 배우고 입으로 배우고 귀로 배운 것들이 수증기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렇다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 속담을 배우는 것이다. 요즘은 시험에서도 영어 속담들이 자주 등장하여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수준 있는 영어 능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어떤 때에는 영어를 쓰는 사람의 교양 수준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영어에도 한국어처럼 속담이 많다. 속담 문장 하나만 잘 알아둬도 아주 적절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 미사여구를 사용하고, 갖가지 형용사와 동사를 갖다 붙여도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것이 외국어라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 이럴 때 속담을 사용하면 듣는 이들을 이해시키기도 쉽고 영어를 구사하는 수준도 높아진다.
영어속담을 공부해야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한국문화와 영미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말도 다르게 표현할 때가 많기 때문에 멋진 영어속담을 많이 알아둘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말 속담에는 “고양이한테 생선 가게 맡긴다” 처럼 조금 얍삽한 대상에 고양이를 잘 쓰는데, 이것을 영어 속담으로 바꾸자면 이렇게 된다.
“He sets the wolf to guard the sheep”
“늑대에게 양을 지키라고 한다” 로 표현 된다.
이처럼 서로의 문화차이가 속담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멋진 영어속담들을 공부 해주면 영미 문화권을 이해 하는데 에도 도움이 되어 좋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200개의 유용한 영어 속담 표현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배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 책으로 미리미리 속담을 공부하여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영어의 질도 높이며, 영미 문화 이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현재 SK플래닛에서 마케터로 활동 중이며
주말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있다.
대학시절,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세계 40개국을 여행하기를 세웠다.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그에게 주는 것은 분명 ‘선물’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느껴지는 것도 있고,
체온처럼 곁에 남는 인연도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혼자만 그 선물을 갖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선물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전공과 업을 살리기로 했다.
여행, 마케팅, 네트워킹. 이 세 가지를 한 상자에 넣고 리본으로 묶었다.
포장을 푸는 독자들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머리말
101. More haste, less speed.
………
110. A rat in a trap.
………
120. I ll weeds grow apace.
………
130. One swallow doesn t make a summer.
………
140. 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
150. A miss is as good as a mile.
………
160. Walls have ears.
………
170. All is fair in love and war.
………
180. It s never too late to learn.
………
190.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
200. Flattery makes friends and truth makes enem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