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Mystr 럭키팩 7 - 타자의 공포

Mystr 럭키팩 7 - 타자의 공포

저자
색스 로머 외
출판사
위즈덤커넥트
출판일
2019-11-22
등록일
2020-08-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사막이나 유적지 등 이국적 환경 속에서 벌어진 신비한 사건과 경험 등의 모티브를 다룬 작품 7편을 모은 특별판 도서이다.

[여왕의 계곡]
네빌 박사는 이집트 유물국 소속의 고고학자이다. 그는 하타수 여왕이라는 고대 이집트 여왕에 대해서 강한 호기심을 느끼면서 집중적인 연구를 한 학자이다. 하타수 여왕은 문화적 예술적 성취를 거둔 고대 왕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에서 공식적인 역사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다. 네빌과 유사한 생각을 가진 고고학자 콘도르가 네빌에게 편지를 보내서, 하타수 여왕의 무덤을 발굴하는 것이 거의 성공했다는 것을 알린다. 그러나 콘도르는 갱도에서 고양이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하고, 며칠 후 광증에 시달리면서 죽는다. 네빌은 그의 발굴 작업을 계속하고자, 하타수 여왕의 무덤으로 향한다.

[자칼의 왕]
이집트 사막에서 원대한 야망을 꿈꾸고 있는 20살의 프랑스 출신 주인공. 그의 야망은 끝없는 사막을 탐사해서 그 안 모든 지리와 부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다. 탐사 활동의 일환으로 사막을 헤매던 주인공은 손님을 환대하는 것으로 유명한 베두인족의 야영지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던 새벽, 사막 한가운데서 노란색 눈을 가진 방랑자가 야영지로 다가오다가 바로 앞에서 쓰러진다.

[사자와 여인]
주인공은 평생 동안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거친 삶을 살아온 유럽 사람이다. 귀족의 결혼식 때문에 간 러시아에서 주인공은 평생의 연인을 만난다. 유대인들의 권익과 이스라엘 재건을 위해서 일하는 돌로레스라는 이름의 그녀가 운명적 사랑이라고 믿게 된다. 러시아에서 정치적 사건이 생겨서 아프리카로 몸을 피한 둘은 나일 강을 따라서 여행을 한다. 며칠 동안 나일 강 위에서만 생활한 둘은 모래 사막에 배를 대고, 언덕 위 폐허가 된 거대한 무덤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평온한 노을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둘 앞에 거대한 사자가 나타난다.

[청동 앵무새]
디오다투스는, 시골의 목사관에서 얹혀 사는 부목사로, 착하고 예의 바르며 쾌활한 청년이다. 너무 착한 성격 덕분인지 주변 사람들은 그를 쉽게 대하고, 심지어는 아이들조차 그의 말을 무시하고 그를 놀림감으로 삼는다. 목사와 목사 부인이 잔뜩 안겨준 심부름 거리를 처리하기 위해서 시내로 간 디오다투스는 서아프리카에서 귀향한 해군 수송선을 보게 된다. 병사들과 군목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이끌려서 그들의 행렬을 구경하던 그가 작은 앵무새 조각상 하나를 줍게 된다. 그리고 그 조각상의 신비한 힘 덕분에, 디오다투스는 평생 잊지 못할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그의 주변 사람들이 경험하게 된다.

[신비한 선원들]
뉴욕의 부유한 집안 출신인 헵워스 콜맨은, 따분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신비의 도시로 알려진 뉴올리언스를 향한다. 콜맨은, 뉴욕에서 거래하던 은행가를 통해서 뉴올리언스의 판사, 파바트 드 코마틴을 소개 받는다. 결투를 좋아하고, 결투를 하면 거의 대부분 상대방을 죽이는 것으로 유명한 코마틴 판사. 판사가 젊은 시절에는 해적이었다는 소문을 통해서 그에게 호감과 흥미를 느낀 콜맨은 큰 기대감을 가지고 뉴올리언스에 도착한다.

[불의 정령]
외진 시골 저택에 살고 있는 퇴역 대령이 의뢰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신비주의 탐정 존 사일런스가 현장에 나타난다. 의뢰인의 편지를 통해서 사일런스는 이미 사건에 불이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의뢰인인 래그 대령의 설명에 의하면, 저택 근처에는 거대한 숲이 존재하는데 몇 년 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불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대령의 형도 숲 근처에서 그을린 상태의 시체로 발견되기도 했다.

[알 자메리의 운명]
노예로 태어나서 이집트 지역의 주요한 지방을 지배하는 자가 된 알리 베이는 음모에 빠져 폭풍이 몰아치는 사막을 헤매게 된다. 그러다가 급류에 휩쓸려 가는 사람을 구하게 된다. 추적자들을 피해서 동굴로 피한 알리 베이는 자신이 구한 사람이 '방황하는 유대인' 알 자메리라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알 자메리는 유대인들이 이집트에서 탈출할 당시, 우상을 제작한 죄로 죽지도 못하고 방황하는 존재이다. 그가 자신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