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형사 홍윤식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소화 8년(1933년) 봄, 경성 죽첨정(현재 충정로) 금화장 고갯길에서 갓난아기의 잘린 머리가 발견된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연극이다. 2부 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봉관이 쓴 ≪경성기담≫에 실린 “죽첨정 단두 유아 사건” 에서 소재를 취했다.
나오는 사람들···················3
작가의 일러두기··················7
제1부······················9
제1장 사건 발생(事件發生)···········11
제2장 현장(現場)················24
제3장 무당 이성녀···············39
제4장 실가아(失家兒)를 찾아서·········55
제5장 쌀봉투와 뻐꾸기·············75
제2부·····················105
제6장 뻐꾸기 울음···············107
제7장 염리 공동묘지··············134
제8장 사건 종결(事件終結)···········168
제9장 남은 이야기···············183
<조선 형사 홍윤식>은·············191
성기웅은····················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