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上
〈열애―열흘간의 사랑, 십년간의 이별〉을 단숨에 읽어치운 지금,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한다. ´열애´ 그 쓸쓸한 사랑의 열풍에 대해서…….
삼십대 남자의 추억 속에서 파도처럼 솟구치는 80년 5월의 그 영혼과 사랑을 끝내 나를 울렸다.
- 윤정모 소설가
그 열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가. 〈열애〉는 아득한 세월의 저편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소설이었다. 나는 〈열애〉를 읽으면서 지난 80년대가 오늘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의 정신적 고향임을 느꼈다.
- 이영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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